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부산 사하구 이경훈 구청장이 지난 21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2016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도시재생 분야에서 지난해에 이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이 구청장은 2010년 약속대상을 시작으로 매니페스토 7년 연속 수상했다.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126개 기초자치단체가 참가했으며 △청렴 △일자리 △사회적 경제 △도시재생 △청년문제해소 △주민참여 △소식지 분야의 등 7개 분야에 307개 우수사례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이 구청장은 훼손되어 가는 지역문화자산을 원형보존과 현대적 감각에 맞는 역사와 스토리가 있는 도심 속 주민소통공간으로 재생한 사례를 발표해 연속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지난 12일 발표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 ‘민선6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