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정기적 실시 및 전 직원 참여 유도 방안 제시
[매일일보 홍승우 기자] 동국제약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인사돌 사랑봉사단’의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본사에서 근무 중인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시간에 본인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해 봉사활동을 수행한다.모든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를 대상으로 연말 시상도 진행할 예정이다.봉사활동은 △환경 정화(탄천 공영주차장/자전거길 주변) △문화 지킴이(선정릉) △지역 소외계층 지원(능인 사회복지관) △장애인 시설 위문(소망의 집, 한사랑 장애영아원) △희망빵 만들기(대한 적십자사 송파지사) △연탄나눔(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본부) 등 7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구분돼 진행된다.동국제약 ‘인사돌 사랑봉사단’ 관계자는 “사랑의 스케일링이나 연탄나르기 봉사의 경우 일정시기에만 진행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며 “매월 업무시간을 활용하는 다양한 봉사의 기회가 생긴 만큼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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