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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형규 기자] 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가 연매출 1천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메디톡스는 16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이 315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8억원과 159억원을 기록했다고 실적을 공시했다.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4% 상승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 35%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5%, 17% 상승했다.정현호 메디톡스 대표는 “국내 및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매출 호조로 반기 최초 매출액 5백억원을 돌파한 눈에 띄는 성과가 있었다”며 “올해 바이오제약 분야에서 연매출 1천억원이란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