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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듬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016년 시장경제대상’ 출품작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이 상은 시장경제이념을 전파하고 우리 경제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제시한 우수 출판물, 논문, 문화예술 기여자를 선정해 시상하기 위한 것이다.지난 1990년 출판물 대상의 ‘자유경제출판문화상’으로 운영돼 오다가, 2005년 시상범위를 신문사 기획시리즈 등으로 확대해 명칭을 ‘시장경제대상’으로 변경했다.올해의 경우 출판물, 논문·기고, 공로, 문화예술 부문 등 4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 1편, 우수상 1편 등 총 6개 작품을 선정해 12월경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수상작에 대해서는 출판부문 대상 2000만원, 우수상 1000만원 등 총 상금 약 600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며 출판, 논문부문은 공모방식으로, 기고, 공로, 문화예술부문은 추천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출판부문은 2015년 9월 1일부터 올해 8월 31일까지 출판된 출판물, 논문부문은 2015년 하반기부터 2016년 상반기까지 발표된 논문이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