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證, 일임전용계좌 투자전략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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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證, 일임전용계좌 투자전략 수정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0.07.0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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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일임 전용계좌 서비스 'G*MAP(Global Managed Account Program)'의 전략을 상승장 전략에서 하락장 전략으로 수정한다고 8일 밝혔다.

앞으로 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자들의 자산 재분배를 위해 해외 주식 편입 비중을 낮추고 현금성 자산 혹은 우량채권 등에 투자할 것을 권유한다. 또 이트레이드증권은 투자자들에게 금과 리버스 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할 것을 권하고 있다.


김마이클 이트레이드증권 해외영업팀장은 "현재 유럽, 중국, 미국의 경우 장기 하락추세로 전환했기 때문에 일반 투자자들에게도 자산 재분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며 "더블딥 경기불황이 온 것은 사실이지만 그다지 오래갈 것으로 보진 않는다"고 말했다.

G*MAP은 고객의 투자성향과 투자경험, 재무 상태에 따라 미국시장의 ETF에 투자하는 투자일임 전용계좌 서비스다.

최소 계약금액은 3만 달러다. 기본수수료는 1.5%다. 10% 이상 수익을 초과 달성한 경우 초과 달성분의 20%가 성과수수료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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