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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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프라하 노선 신규 취항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0.07.1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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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에미레이트 항공은 지난 2일 두바이-프라하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이로써 에미레이트 항공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 노선을 포함, 현재 전 세계 103 개 도시에 이르는 노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에미레이트 항공 이상진 지사장은 “중세 향기 가득한 백탑(百塔)의 나라라 불리는 체코의 프라하는 한국 승객이 선호하는 노선으로, 이번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하여 두바이 경유로 유럽과 중동, 두 지역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에미레이트 항공의 장점을 살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라하 신규 노선 취항을 통하여 에미레이트 스카이카고 또한 기존의 비엔나 경유 철도 대신 프라하 노선 운항 항공기 화물칸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많은 양의 화물을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게 됐다. EK139편은 두바이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에 출발하며 프라하에 오후 2시 50분에 도착한다. 복편인 EK140편은 프라하에서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하며 두바이에 다음 날 오전 12시 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번 두바이-프라하 노선에는 총 278명 탑승 가능한 에어버스 A330-200기가 투입된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자사 모바일 인터넷 사이트()를 오픈하여 이용객이 언제 어디서든 핸드폰으로 항공권 예약, 모바일 체크인, 항공 일정 검색 등을 간단하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폰에 경로를 입력하면 휴대폰에 최적화된 인터넷 사이트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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