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채 발행시장 여전히 '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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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발행시장 여전히 '찬바람'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0.07.17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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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 우리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대표 주관하는 SK C&C 23회차 2000억 원을 비롯해 총 5200억 원 규모 16건의 회사채가 발행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주 회사채 발행계획은 이번 주 발행계획 42건 7540억 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26건, 발행금액은 2340억 원 줄었다.

금투협 채권시장팀은 "금통위 기준금리 인상으로 출구전략 시행에 대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발행심리는 다소 호전됐으나 발행에 소요되는 시차, 수요자의 투자심리 위축, 휴가시즌을 앞둔 시기적 특성 등으로 소강상태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채권종류별로 일반무보증회사채 8건(4800억 원), 자산유동화채권 8건(400억 원)이 발행된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3392억 원, 차환자금 1400억 원, 시설자금 400억 원, 기타자금 8억 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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