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자회사 CS리더,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산학협력 협정서 체결
[매일일보비즈] LG U+(부회장 이상철)가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CS리더를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김영환)과 손잡고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에 나선다.
이번 협정은 최근 스마트폰 가입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스마트폰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가진 상담사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 하에 이들 상담사를 미리 육성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LG U+ 고객센터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에 대한 실무능력을 쌓을 수 있으며, 나아가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사가 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도 얻게 된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은 “이번 산학협정은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모바일 관련 전문기술 상담사가 필요한 시점에, 우리 대학과 CS리더가 이동통신 인재 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 이동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S리더의 송기봉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LG U+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전문기술 상담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좋은 케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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