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내진보강공사로 임시휴관중인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여위숙)은 10월 문화주간을 맞이해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 ‘청소부 토끼’를 오는 29일 오후 4시 영등포구 선유로에 위치한 ‘선유정보문화도서관’으로 옮겨 진행한다. '청소부 토끼’는 지구에 사는 토끼마을에서 어두워진 달을 깨끗이 청소하기 위해 청소부 토끼가 달에 가는 도전을 그린 마임 뮤지컬이다.
유쾌한 책읽기로 안내하는 마임 뮤지컬 ‘청소부 토끼’는 악사와 이야기꾼이 꾸며간다.기타, 키보드, 전자드럼 등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창작곡들과 그림과 글 사이에서 살아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이야기꾼들의 생생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어린이, 청소년뿐만 아니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마임 뮤지컬‘청소부 토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홈페이지와 선유정보문화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