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봉사활동, 글로벌 장학금 전달 등도 실시
[매일일보 홍진희 기자] KEB하나금융은 ‘세상을 행복하게 만드는 하나인’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두고 통일시대 대비, 다문화 사회 추구, 청소년 건전성장등의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있다.우선 통일시대 대비활동으로 통일전망대에 ‘그리운 내 고향’ 미술작품 설치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통일전망대에 KEB하나가족들과 통일부 관계자, 이산가족, 실향민들이 함께 만든 ‘그리운 내 고향’ 미술작품이 설치된다. 명동본점에서 당행 임직원들과 통일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전망대에 영구 설치물로 제작될 미술 작품을 함께 만드는 봉사활동을 가졌다.이어서 하나금융그룹 다문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하나다문화센터 ‘다린‘은 다양한 이웃이 함께하는 공간을 주제로 주한 외국인의 문화교류 및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활동은 2015년 기준 약 1만6000여명의 내·외국인이 이용했다.또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SMART 홍보대사 글로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7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들은 지난 6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얀마 양곤시 쉐비따구에 위치한 야마까 초등학교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그룹이 추구하는‘행복한 금융’을 더 널리 실천했다.소외계층 지원활동으로는 소외된 이들의 작은행복 “행복상자” 제작했다. 하나금융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소외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제작하여 직접 전달했다. 지난 2015년 2월 설맞이 행복상자를 시작으로, 7월 방학맞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행복상자, 9월 한마음행사와 연계한 행복상자, 11월 모두하나데이 행복상자까지 주기적으로 소외계층에게 다가서고 있다.이외에도 임직원 봉사활동, 글로벌 장학금 전달, 스리랑카를 방문해 IT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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