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오는 21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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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환세취호전 온라인’ CBT 오는 21일 진행
  • 김성지 기자
  • 승인 2024.11.0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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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IP 재해석, 빠른 속도 게임 플레이 특징…21일부터 나흘간 진행
환세취호전 온라인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환세취호전 온라인 이미지. 사진=넥슨 제공

매일일보 = 김성지 기자  |  넥슨은 오는 21일부터 캐주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환세취호전’ 지식재산궈(IP)를 현대적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한 게임으로, 원작의 그래픽을 슈퍼캣 특유의 도트 그래픽을 활용해 고품질의 2.5D 그래픽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먹기 대회’, ‘무투대회’ 등 원작의 상징적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이번 CBT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나흘간 모바일(AOS) 및 PC에서 참여할 수 있다. 원작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각종 필드 보스 및 레이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환세취호전 온라인’만의 새로운 전투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은 11월 21일 오전 10시까지 CBT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 참가한 유저에게 다채로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 CBT 기간에 다양한 업적을 달성한 유저에게 전투 시 도움을 주는 ‘수호령’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게임에 접속만 해도 ‘객잔 무희 린샹’ 스킨, ‘스킨 선택 상자’, ‘장비 상자’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는 출석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를 통해 시연 빌드를 최초로 공개한다. 시연은 모바일 기기 140대로 진행되며, 관람객은 게임의 기본 전투 조작과 성장을 체험하고 필드 보스 ‘데드 드래곤’과의 전투를 즐길 수 있으며, 미니 게임 등 원작 기반 다양한 콘텐츠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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