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남’ 이민호, 아시아 지역서 LG ‘옵티머스’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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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남’ 이민호, 아시아 지역서 LG ‘옵티머스’ 알린다
  • 박정자 기자
  • 승인 2010.08.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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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가 31일 싱가포르에서 떠오르는 한류 열풍의 주역 ‘꽃남’ 이민호와의 첫 팬 미팅을 마련, 현지 언론을 포함한 LG '옵티머스' 스마트폰 구매 고객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매일일보비즈] LG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옵티머스(모델명: LG-GT540)’의 아시아 지역 모델로 인기 탤런트 이민호를 선정, 본격적인 옵티머스 알리기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이민호의 친근하면서도 스마트한 이미지가 제품과 잘 조화를 이뤄 옵티머스 모델로 영입했다.

이민호는 국내에서 인기리에 방송된 드라마 ‘개인의 취향’에서 LG ‘옵티머스Q’를 즐겨 사용해, ‘옵티머스Q’가 ‘이민호폰’으로 불리는 등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LG전자는 31일 싱가포르에서 떠오르는 한류 열풍의 주역 ‘꽃남’ 이민호와의 첫 팬 미팅을 마련, 현지 언론을 포함한 LG 옵티머스 구매 고객 15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이민호는 LG 옵티머스 고객들과 직접 통화 연결, 사진촬영, 사인회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비중이 낮은 아시아 휴대폰 시장 환경을 고려, 드라마 ‘꽃보다 남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민호를 통해 ‘옵티머스’의 친근한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6월 아시아 시장에 ‘옵티머스’ 스마트폰을 출시한 후 LG앱스토어를 통해 초보 사용자들을 고려한 ‘이민호가 추천하는 앱리스트’를 격주로 소개하고 있다.

음악, 생활, 패션, 문화 등 다양한 앱 카테고리가 포함되며, 최근 소개한 ‘데이트 코치’ 앱 리스트를 통해 여자친구에게 보내면 사랑 받는 추천 문자, 데이트를 위한 추천 영화 실시간 예매 등 꽃남의 비법을 공개해 인기를 얻었다.

한편, LG전자는 유럽, 아시아, 중남미 등 해외시장에 옵티머스를 지속 출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으로, 스마트폰 초기 사용자들을 배려한 쉽고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하며, 유선형의 세련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LG전자 MC아시아 지역 마케팅팀장 최보환 상무는 “아시아 휴대폰 시장은 스마트폰 초기단계로, 시장 선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아시아 고객들을 배려한 제품, 콘텐츠에 이르는 맞춤형 전략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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