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6시부터 150명 무료 입장
[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새해 첫날 개최되는 2017 완도 해맞이 행사에 먼저 도착한 150명은 완도타워 전망층에 입장해 최고의 조망점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고 13일 밝혔다.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일출과 일몰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완도타워에서 매년 새해 첫날 힘차게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각자의 소원을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완도타워 전망층에서 일출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새해 첫날 오전 6시까지 행사장에 도착해 선착순으로 배부 예정인 입장권을 받은 후 7시부터 차례로 입장할 수 있다.정유년 닭띠해 첫 해돋이는 오전 7시 39분경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완도군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된 완도타워에서 추위 걱정 없이 가족과 함께 해맞이를 하며 새해 소원을 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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