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연속 7000대 판매 돌파 기록이다. 쌍용차의 1~7월 누계 실적은 내수 1만7691대, 수출 2만6190대 등 총 4만38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쌍용차측은 이러한 판매 증가 추세가 8월 이후 코란도C 수출 선적 및 내수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유일 쌍용차 공동관리인은 “4월 이후 월 7000대 이상 안정적인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향후 코란도 C가 본격적으로 출시되면 판매 물량은 대폭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노사를 포함 전 임직원이 코란도 C 양산 및 출시에 전념하고 있는 만큼 한 단계 진보한 성능과 상품성을 통해 SUV 명가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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