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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신청수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 이하 공사)는 지난 27일 광양항 월드마린센터 14층 대회의실에서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한 우수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우수제안 경진대회는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올 한 해 동안 직원들이 제출한 창조제안 중 우수제안을 전 직원에게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표 및 심사를 통해 국내외 항만의 지배구조 및 해운시장 관점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한 ‘항만의 지배구조 변화와 해운의 시장변화’라는 지식제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또한 홈페이지 컨텐츠 품질인증 최초 획득 등의 정보화 성과 제안, 공사 노사전략 체계도를 개선한 공모제안이 각각 우수사례로 꼽혔다.선원표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리 공사 임직원들의 정부 3.0 일하는 방식 혁신에 대한 의식이 상당히 고취됐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전 직원이 경영에 참여한다는 마음과 애사심 표현을 위해 창조제안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