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지현 기자]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석근)은 자원봉사센터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증대를 위하여 오는 4월 20일(목)까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캐릭터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캐릭터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이미지를 나타낼 수 있는 캐릭터를 선정하기 위해 시행한다. 캐릭터 공모전의 공모분야는 자원봉사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등에 사용될 수 있는 친근감과 부산과 자원봉사를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순수 창작 캐릭터이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4월 20일(목)까지로,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받으며 접수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는다.
출품된 작품은 창의성, 상징성, 대중성, 활용성, 완성도의 기준에 따른 심사를 거치게 된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일반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캐릭터를 결정하게 된다. 시상은 5월 말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 입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상과 함께 △최우수 1명 500,000원 △우수 1명 300,000원 △장려 2명 각 150,000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이석근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은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시도하는 공모전인만큼, 시민 누구나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선정되기를 기대한다”며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캐릭터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