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집앨범 “좋은일이 생길 거야”..멤버 로이(Roy), 한봉우, 성필!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전국적으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문화진흥원&수원화성신문 주최로 ‘2017 낭만 7080콘서트’가 오는14일 오후5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개최된다.한편 올해로 결성 10년차를 맞는 썸타임즈는 수원에서 솔로로 활동하던 한봉우, 성필, 로이 세 사람이 모여 만든 실력파 그룹이다.그동안 충주MBC ‘가요산책’, 춘천MBC ‘별이 빛나는 밤에’, 목포MBC ‘정오의 희망곡’, 경기방송 ‘세상풍경’, 경인방송 ‘백영규의 가고 싶은 마을’ 등 다양한 방송의 라이브 코너에 고정 출연한 바 있으며, 현재 각종 문화행사 및 공연에 활발히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특히 가요계에도 이른 바 ‘복고 열풍’이 불면서 과거의 히트가요들이 다시금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요즘, 귀에 익숙한 가요들이 썸타임즈의 노래와 기타 선율을 통해 어떻게 재탄생될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이른 봐 콘서트의 테마는 7080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낭만과 더불어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가족단위는 물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다.또한, 팝피아니스트 최창혁 오프닝 연주로 시작해 메인공연으로는 썸타임즈와 파워넘치는 그룹사운드에프타임 밴드의 무대가 펼쳐지며 초대가수 양하영(가슴앓이, 갯바위), 장철웅(서울 이곳은, 내일은 해가 뜬다) 씨가 선보인다.이와 관련, 공연은 2시간으로 전체 자유석 2만원으로 주최 : 경기문화진흥원∙수원화성신문, 주관 : 수원화성신문, 후원 : 수원시, 수원문화재단에서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031-234-2545)은 문의하면 알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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