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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금정총림 범어사에서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봉행됐다.범어사 대웅전 앞에서 봉행된 법요식에는 방장 지유 스님과 주지 경선 스님, 서병수 부산시장 등이 참석해 부처님오신날을 봉축했다.범어사 주지 경선 스님은 봉축사에서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새기는 것"이라며“자신의 존귀함을 안다면 세상의 모든 존재가 나와 같이 귀함을 생각할 것이다"며 "그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보여라"고 말했다.서병수 부산시장도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드린다"며 "부산시민들이 다시한번 나라 발전 중심에 서야한다"며 "국민들의 화합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합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