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예술정책 좌담회 “무용예술 정책의 세계적 동향”
프랑스, 미국, 이스라엘, 대만, 한국의 예술정책 중 각 나라의 무용정책에 대한 흐름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좌담회를 마련했다.
각 국의 저명한 인사로 진행될 이번 예술정책 좌담회는 Brigitte Lefevre(프랑스), Yair Vardi(이스라엘), Juan-Ann Tai(대만) 의 발표로 이뤄지며 한국의 예술정책에 긍정적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7월 25일 세계민족춤 페스티벌 & 7월 26일 발레 페스티벌
세계민족춤 페스티벌은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윤미라 무용단의 장고춤-여인, 흥에 젖다(2009년 초연, 안무 윤미라)의 작품과 중국 북경무도학원을 비롯한 대만, 몽골 등 다양한 국적의 민족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보스턴 발레단을 비롯해 미래의 무용 꿈나무들이 기량을 뽐낼 수 있는 발렌티나 코즐로바 무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예원학교, 고양예술고등학교, 계원예술학교가 공연하는 발레 페스티벌이 열린다.
세계민족춤 페스티벌은 25일, 발레 페스티벌은 26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7월 27일~ 7월 28일 월드갈라
민족무용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양성옥 교수가 이끄는 한누리 무용단 군무를 비롯해 일본 후지마류 가부키 무용의 계승자인 RanKoh Fujima 등의 수준 높은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무용 문화의 대중화와 한국 무용의 세계화를 지향하고 있는 월드 갈라는 일반인들도 각 분야의 수준 높은 공연을 한 무대에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