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위해 ‘레드캡’ 조직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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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소비자중심경영 위해 ‘레드캡’ 조직 구축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7.07.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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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코웨이가 서울 본사에서 ‘레드캡’ 조직 발대식을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코웨이[021240]는 11일 서울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실천을 위해 ‘레드캡’ 조직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레드캡은 현장에서 긴급 이슈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비자를 응대하고 소비자 불편사항을 조기 해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제품 전문가, 소비자 피해 조사와 보상 전문가 등 모두 20여 명으로 구성됐고 코웨이의 소비자중심경영 주관부서인 소비자중심경영(CCM)팀에서 운영을 맡는다.

코웨이는 레드캡 구축에 따라 기존 접수, 점검, 확인, 처리 등 4단계의 절차를 거치는 ‘고객의 소리(VOC)’ 방식에서 소비자의 건강과 안전 관련 사고 등 긴급 이슈는 레드캡 조직을 중심으로 24시간 내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현장에서 서비스나 사후관리서비스(A/S)를 진행할 때 발견하는 소비자 불편사항 가운데 긴급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레드캡 조직으로 바로 전달하는 ‘블루 휘슬’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이사는 “코웨이는 앞으로도 소비자중심의 문화가 우리 사회에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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