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27(금) 오후 7시 30분 노원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서울 북부 공연예술의 명소 노원문화예술회관(관장 김승국)은 <춘하추동(春夏春夏) 명불허전 편>을 10월 2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소공연장에서 공연한다.노원문화예술회관이 우리의 전통을 지키고 이어온 명창 안숙선, 박애리, 남상일을 초청해 전통예술 원형 그대로 감상할 수 있는 명품공연을 준비했다.<춘하추동(早春秋冬季)>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었던 시리즈 공연으로, 관객들의 청원에 의해 10월 기획공연으로 재편성됐다.이번 명불허전 편에서는 최고 명인으로 알려진 안숙선과 그의 두 제자 박애리, 남상일이 함께하며,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판소리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관객들은 클래식, 발레 등 서양예술과 다른 전통공연예술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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