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정열적이고 따뜻한 감성과 탁월한 테크닉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지가 10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독주회를 가진다.2009년 예술의전당에서 귀국 독주회를 통해 국내 활동을 시작한 바이올리니스트 김유지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부산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의 독주회를 통해 '감성이 풍부한 음악성을 지닌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았다.
김유지는 러시아 St.Petersburg 국립영재음악학교를 거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를 만16세에 수석 입학, 유럽의 명문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에서 학사, 석사 및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실력과 자질을 겸비한 전문연주자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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