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대신증권이 올해 새로 구축한 홈페이지가 인터넷 서비스 평가기관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인터넷 이노베이션 성과를 평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식으로, 올 한해 새롭게 구축되거나, 리뉴얼된 우수 인터넷 서비스들을 평가한다.
인터넷 실무전문가와 전문교수진으로 구성된 총 50인의 최고평가위원단과 각 기업 대표 인터넷 전문가 1,6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했다.
대신증권은 지난 5월 새로운 CI런칭과 더불어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하면서 사용자 테스트를 통해 얻은 고객의 사용성향을 잘 반영해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주문, 이체 등의 메뉴를 메뉴바에 배치해 편리성을높이고, 초기 화면을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 연령대가 높은 고객들을 위해 화면 확대기능을 제공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유 종목을 한눈에 분석할 수 잇는 종목종합분석서비스, 보유 또는 관심펀드를 진단해보는 펀드 건강검진 서비스 등 특화서비스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건 대신증권 E-biz부장은 "올해들어 증권거래 시스템평가 기관인 스톡피아평가에서도 3회 연속 최우수 증권사로 선정되는 등 각종 평가기관으로부터 좋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향후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홈페이지 및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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