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공헌 인정받아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영광군은 21일 김준성 영광군수가 「2018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시상식에서 ‘투자유치부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김준성 영광군수는 민선6기 취임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투자지원 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을 바탕으로 대마산업단지 분양에 적극 노력하는 등 공격적인 기업투자유치에 앞장 서 왔다.특히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연구센터 구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캠시스 등 대형 기업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을 수상했다.또한 선정위원회는 정책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을 절대적으로 선호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투자기업을 유치한 것은 영광군의 절실한 노력의 결과이다며 단지 분양과정에서 치적쌓기용으로 남발되던 투자협약 체결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투자실현을 위해 반드시 부지계약 선행을 조건으로 투자협약을 한 결과 85.7%라는 높은 투자실현율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고 평가했다.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수상의 영광을 군정에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5만5천여명 군민께 돌린다”며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앞으로도 우수한 기업들이 영광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월간중앙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 ․ 중앙일보 ․ JTBC에서 후원하며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여 탁월한 리더십으로 가치경영을 이끌어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선정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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