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화학·태양광 등 전 사업 분야서 사업구조 고도화 지속
[매일일보 변효선 기자] 한화그룹이 올해 적극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24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최근 몇 년간 한화그룹은 혁신과 내실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류 경쟁력 강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 선제적인 대응으로 기업의 본원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잘 할 수 있는 사업부문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혁신해 ‘글로벌 한화’의 기틀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올해에도 한화그룹은 강력한 변화와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월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4차 산업혁명은 더 강력한 변혁을 촉구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전사적인 혁신으로 미래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체질개선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단순한 비용 절감, 투자 축소 등 소극적인 내실화가 아니라 사업구조의 선진화부터 제품과 기술개발, 일하는 방식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인 변화와 성과를 도출해 체질개선과 글로벌 수준의 체력을 갖추자는 뜻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