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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통한 소비자 소통 강화를 위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후지필름은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성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는 것과 동시에 브랜드 철학인 ‘인생에, 찍는 즐거움을’ 고객과 나눌 계획이다.특히 후지필름 인스타그램은 유저와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점에서 브랜드소식을 알리는 단순 전달보다는, 소비자들이 직접 촬영하고 공유한 사진 결과물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참여형 운영으로 공감대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또 후지필름 미러리스 및 콤팩트 카메라 제품군으로 촬영한 사진으로 후지필름만의 고유색감을 생생하게 담아 냄으로써 고객 친화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선옥인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트렌디세터들의 소통 공간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지필름 카메라와 고객 분들의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소개함으로써 새로운 방식의 교감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진 생활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하는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