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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캐릭터 화상영어 플랫폼 ‘미니스쿨’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도 영어 교육이 가능한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미니스쿨은 실시간으로 아동과 화면 속 캐릭터 간 화상영어를 할 수 있는 교육 솔루션이다. 이번 모바일 버전 출시로 기존 PC로만 가능했던 수업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도 제공하게 됐다.미니스쿨 모바일 버전은 시공간의 제약 없는 모바일 학습을 자랑한다. 화면에서 친근한 캐릭터가 놀이 형식으로 교육하기 때문에 아동의 수업에 대한 거부감도 적다. 또 학부모 입장에서도 학습 진행과정, 예약, 실시간 문의 등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미니스쿨은 이달부터 선착순 100명에게 30% 할인 수강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듀팡에서 구입 가능하며, 유아 전용 영어 교재 ‘블루래빗 터치톡 잉글리시’ 전집도 증정한다.정욱 미니스쿨 대표는 “아동과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와 실제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PC에서만 진행하던 화상영어를 모바일로도 확장했다”며 “처음 영어를 배우는 4~7세 아이들이 더욱 쉽고 재밌게 학습할 수 있도록 영어 교육을 연구하고 플랫폼을 넓혀가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미니스쿨은 작년 9월 케이큐브벤처스, 플랜트리파트너스로부터 4억 원을 투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