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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9일 동계올리핌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는 강릉 중앙시장과, 중소기업 상품관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활용한 중소기업 제품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중소기업 상품관과 전통시장의 손님맞이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를 위한 정책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애로 청취와 일자리안정자금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홍 장관은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편리하고 깨끗하며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야 하며, 중기부가 전통시장의 수호천사가 되겠다”며 “전통시장 안전지킴이 활동을 강화하고, 희망사업 프로젝트를 도입해 상인들의 아이디어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중소기업 상품관 입점기업과의 간담회에서 홍 장관은 “창업‧혁신기업에 마케팅 지원을 집중하고, 공공‧민간 유통망이 스크럼 방식으로 지원하여 글로벌 명품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홍 장관은 10일 원주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