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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자전거 전문 기업 알톤스포츠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 2회 코리아 스마트모빌리티 페어 ‘코빌 2018’에 참가한다고 13일 밝혔다.‘코빌 2018’은 차세대 교통수단이자 레저 도구인 스마트모빌리티를 한 자리에서 만나고 직접 타 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회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자전거생활, 네모전람이 공동으로 주최한다.알톤스포츠는 내달 22일 전기자전거 관련 법률 개정안의 시행을 앞두고, ‘코빌 2018’을 통해 전기자전거 브랜드 ‘이-알톤’의 기술력과 다양한 신제품을 공개한다.알톤스포츠는 이번 ‘코빌 2018’에 니모FD, 니모 27.5, 스페이드 라이트, 이노젠(M) 등 이-알톤의 주요 전기자전거 신제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신제품은 법률 개정안 시행에 맞춰 페달 보조방식(PAS)만 적용한 별도 라인업을 구성, 더욱 안전하게 자전거도로에서 전기자전거를 운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또 박람회 방문객에게는 시승 기회도 제공해 이-알톤 전기자전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전기자전거뿐만 아니라 디자인, 핵심 부품 등 더욱 개선된 이-알톤의 경쟁력을 선보일 것”이라며 “국내 전기자전거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서의 모습을 입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