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스마트시티(주) 지분 100% 확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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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스마트시티(주) 지분 100% 확보 발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2.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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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구현 기여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도시경쟁력 향상과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사업추진을 위하여 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의 민간주주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 전량을 매수하여 지분 100% 확보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인천스마트시티(주)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지역 내 스마트 시티 구축·운영사업 대행 및 도시개발사업 정보통신기술(ICT) 설계·구축·운영 등을 위해 지난 2012년 5월 인천유시티(주)로 설립됐다.
인천스마트시티(주)의 자본금은 35억원이며 인천시가 최대 주주로 지분 28.57%를, 12개 민간주주가 나머지 71.43%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가 지분확보를 위하여 현재 민간보유주식 매입을 위한 주식가치평가를 진행 중이며 지분 100% 확보는 3월말로 계획하고 있다.한편 "인천스마트시티 지분 100%를 확보를 통하여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의 스마트도시 기반시설을 통합한 스마트시티운영센터 사업을 대행시켜 사업 경쟁력을 지원 할 계획이다.또한, 스마트시티운영센터 대행으로 24시간 운영체계를 유지하여 응급환자 지원,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 화재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한 모니터링과 버스위치정보, 실시간 교통흐름 등 교통정보와 강우량, 자외선, 대기 중 미세먼지 등 환경정보를 수집하여 전광판, 웹, 스마트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특히 도시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과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을 활용한 도시모델 해외수출 기반 확보, 지역 내 ICT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시티 전문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지역개발 촉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 체감형 스마트 도시서비스를 개발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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