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과 함께 ‘그린피크닉 캠페인’ 진행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락앤락은 2018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서울숲에 ‘도시락정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락앤락·서울숲·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조성에 참여한 도시락정원은 서울숲을 찾는 방문객에게 친환경 피크닉을 독려하는 공간이다. 일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재사용 가능한 도시락과 물병, 텀블러 등의 사용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736.25㎡면적의 도시락정원은 서울숲 가족마당 살구나무 군락 옆에 조성된다. 아이들 전용 소형 피크닉 테이블부터 거대한 거인 피크닉 테이블까지, 다양한 형태와 사이즈의 테이블이 준비됐다. 정원 곳곳에 친환경 메시지 설치는 물론 락앤락 용기, 락앤락 텀블러 모양의 쓰레기통·분리수거통도 함께 구성됐다.도시락정원 오픈과 동시에 락앤락은 ‘2018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그린피크닉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그린피크닉 캠페인은 오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직접 싼 도시락을 가지고 도시락정원을 방문하면 전문사진가가 무료로 기념사진을 촬영해 준다. 현장에서 진행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이벤트 참석자 2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락앤락 휴대용 물병도 제공한다.락앤락·서울숲·아름다운가게는 SNS를 통해 ‘그린피크닉’에 참여할 총 60가족을 초청하는 사전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 그린피크닉 가족에 선정된 이들에게는 도시락, 물병, 쿨러백 등 피크닉 세트가 주어졌다. 오는 21일 현장에서는 피크닉 매트를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이정민 락앤락 경영지원본부 상무는 “락앤락은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서 일회용품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앞장서고자 서울숲에 의미있는 정원을 조성했다”며 “도시락정원이 앞으로 서울숲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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