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시립도서관 건립 자문위 발족
상태바
세종시, 시립도서관 건립 자문위 발족
  • 박웅현 기자
  • 승인 2018.05.07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각계 전문가 12명 위촉, 건립ㆍ운영 제반 사항 자문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4일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는 시민대표, 문헌 정보 및 건축 분야 전문가, 도서관장 등 외부인 12명과 공무원 2명을 포함,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위원의 임기는 시립도서관이 개관할 때까지다.
이들 자문위원은 시립도서관 시설운영, 정보화, 콘텐츠 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건립과 운영 전반에 대한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이날 회의는 위촉식에 이어 시립도서관 건립 추진 경과와 설계용역 진행 상황 등을 설명하고, 향후 건립 계획과 운영 방향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와 함께 세종시의 대표도서관으로 건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립도서관은 부지면적 6,766㎡, 연 면적 10,1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보존서고, 유아열람실, 문화교실,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동아리실, 일반자료실, 장애인열람실, 디지털열람실, 외국어열람실 등을 갖추고, 2020년에 개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웅현 기자
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