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 시간, 선진지 견학 등 진행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평택시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비체팰리스(충남 보령시 무창포 소재)에서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원 간 화합을 위해 ‘2018년 주민자치위원 한마음워크숍’을 개최했다.22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역대 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날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장의 초청강연을 시작으로 화합의 시간, 선진지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첫날 강연에서 전상직 회장은 ‘평택형 주민자치회 설계‘라는 주제를 가지고 주민자치의 발전 방향에 대해 강의하며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1시간 반 가량 강연을 이어나갔다.평택시주민자치위원협의회 김종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주민자치 위원의 단합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리더로서 봉사하며 지역공동체와 함께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워크숍은 초청강연과 화합의 시간, 성주산 자연휴양림 등을 둘러 보며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둘째날 홍성군 거북이마을의 선진 농촌체험과 휴양마을 벤치마킹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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