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協, '2018 블록체인 세미나 위드 오스트리아' 개최
상태바
벤처기업協, '2018 블록체인 세미나 위드 오스트리아' 개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18.06.26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벤처기업협회와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는 오는 28일 서울 쉐라톤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블록체인 세미나 위드 오스트리아’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벤처기업의 오스트리아 및 유럽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세미나로 오스트리아 투자청 제니퍼장과, 유럽블록체인 전문가 로버트 쉬월턴, ICO전문 변호사 등 다양한 현지 전문가가 특별 초청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유럽블록체인 서비스 현황 및 발전 계획 △블록체인 서비스의 메카 ‘오스트리아 비엔나’ △오스트리아 ICO 진출방안 △오스트리아 암호화폐 거래소 진출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세미나에 참여한 벤처기업에게는 오스트리아 및 유럽진출을 위한 지속적인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세미나 공동주관을 맡은 오스트리아 투자청의 제니퍼 장은 “오스트리아의 경우 은행을 비롯한 일반 상점에서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며 “전 세계 기업의 각축장이 되고 있는 오스트리아에 한국 기업들이 진출한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한동수 INKE 오스트리아 지부 의장은 “많은 기업들이 오스트리아 진출을 위해 방문하지만 세금과 법규 등 절차의 문제로 불이익을 받는 외국기업을 많이 보아왔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스트리아 및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벤처기업들의 사전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