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까지 모바일로 구매 시 10% 할인 혜택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공영홈쇼핑은 개국 3주년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최대 17%할인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은 2015년에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기업 판로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됐고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국내 중소벤처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만을 판매한다. 올해 4월부터 평균 판매수수료율을 20%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명목 기준 업계 평균 판매수수료율 31.5%다.이번 이벤트는 개국일인 오는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한 고객에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4일부터 16일까지 적용되는 ‘카드 청구할인 7%’를 추가할 경우 최대 17%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드 청구할인은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적용된다. 14일은 KB국민카드, 15·16일은 삼성카드 고객이 대상이다.또, 공영홈쇼핑은 이달 ‘누리자 TV쇼핑혜택 1+1쿠폰’을 진행 중이다. 5만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5000원 할인 쿠폰을 받는다. 1차 쿠폰은 상품 구매 시 2차 쿠폰은 상품 배송 완료시 제공된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3년간 고객의 사랑과 관심으로 공영홈쇼핑이 중소벤처기업과 농어업기업의 판로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3주년을 맞아 중소기업인과 농어민에게 힘이 될 수 있는 TV홈쇼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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