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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다가오는 8월, 힐링이 필요한 20~30대 미혼남녀를 위해 도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심리학 도서부터 장편소설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서가 마련됐다. 먼저 인간관계에 서툴러 쉽게 상처받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학 도서 ‘누구를 만나도 당당한 사람의 비밀’을 내달 15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다음으로 가연이 준비한 도서는 베스트셀러 ‘미실’의 김별아 작가의 소설 ‘구원의 살인’으로 다음 달 16일까지 응모한 회원 가운데 당첨자 10명에게 무료 증정한다. 이어 ‘잠깐 머리 좀 식히고 오겠습니다’를 내달 19일까지 신청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회원 10명에게 증정한다.가연 관계자는 “다가오는 8월, 독서를 통해 힐링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도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힐링을 위한 여행이 번거롭다면, 시원한 방 안에서 가연이 준비한 도서를 읽으며 휴식을 취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