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한국레노버는 얇고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성능과 파워를 갖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씽크패드 P1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씽크패드 P 시리즈는 인텔 8세대 제온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쿼드로 그래픽프로세서를 탑재해 가볍고 얇으면서도 강력한 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씽크패드 P1은 사용자가 원하는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으로 역대 가장 가벼운 무게 1.7kg과 가장 얇은 18.4mm를 자랑한다. 씽크패드의 시그니쳐 색상인 블랙 카본 파이버와 마그네슘 합금으로 구성된 외관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씽크패드 P1은 프리미엄급 디자인뿐만 아니라, 8세대 인텔 제온, 코어의 고성능 프로세서와 최신 엔비디아 쿼드로 P1000, P2000 그래픽을 탑재해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중요한 대용량 애플리케이션을 문제없이 구동하며 ISV 인증을 받아 안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또한 최대 64GB DDR4 메모리와 최대 4TB NVMe SSD를 지원해 빠른 속도로 처리할 수 있다.

모든 씽크패드 제품들은 가장 까다로운 품질 검증을 거쳐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는데 그 중에서도 P1은 12가지 군용 등급 요구사항과 200여개 품질 검사 기준을 충족시켜 황무지부터 사막의 모래폭풍과 같은 극한의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강력한 제품이다.

또한 작고 슬림한 크기에 걸맞게 이전 제품보다 35% 더 작고 가볍게 부피와 무게를 줄인 전원공급장치를 적용하고 파워 어댑터 크기 역시 3분의 1이상 줄여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씽크패드 P1은 슬림한 크기에 비해 여러 개의 썬더볼트 포트부터 USB3.0, HDMI까지 탁월한 연결성을 갖췄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씽크패드 P1는 기존 씽크패드 포트폴리오에 파워와 성능, 프리미엄 디자인을 최대한 고려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탁월한 성능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전문가용으로 설계했다”며 “설계도를 제작하는 등의 중요한 업무처리를 위해 안정성과 신뢰성을 최우선시 하는 만큼 앞으로도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시키고 업무효율성을 높이는 제품개발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