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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내달부터 개최하는 ‘제2회 edm세계유학박람회’가 어학연수부터 정규유학 및 해외취업, 조기유학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의 무료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내달 7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3~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어학연수, 유학 등의 주제로 전문가들의 세미나가 진행된다.각 세미나에서는 해외 명문대·교육기관 교수 및 학교 담당자가 직접 진행해 유학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에 나선다. 생생한 최신 현지 정보와 진학 전략 등을 소개해 유학 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먼저 10월7일 부산 박람회에서는 캐나다 유학부터 편입, 졸업 후 취업까지 총망라한 세미나와 함께 캐나다 유·무급 인턴십을 위한 준비법 세미나가 열린다. 이 밖에도 미국과 캐나다, 영국, 호주 등 주요국가별 어학연수 특징과 예산 총정리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같은 달 13일 서울 박람회에서는 영국 명문대학의 싱가포르 캠퍼스 역할을 하는 카플란(Kaplan) 싱가포르 대학 담당자가 싱가포르에서 영국 명문대 본교 학위를 정식으로 받을 수 있는 유학 코스를 소개한다. 또한 호주대학 실제 진학 사례를 바탕으로 호주 명문대 합격 노하우를 소개한다. 이 외에도 국내외 취업 준비생을 위해 edm토익스피킹에서 유형별 고득점 전략 세미나도 개최한다.서울 박람회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내신과 수능성적 없이 미국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특별 전형’, ‘학사관리부터 생활 케어까지 미국 조기유학에 관한 모든 것’ 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실시한다.한편 edm세계유학박람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몰타, 네덜란드, 싱가폴 등 11개국에서 100여개의 대학·대학원, 어학 기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유학박람회다.박람회는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특히 서울 박람회에서는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골든 티켓’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 골든 티켓은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캐나다·영국 4주 어학연수 학비, 숙박비, 왕복항공권, 수속 및 비자대행비 등을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다. 이 외에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왕복항공권, 애플워치, 아이엘츠 인강수강권, 토익스피킹 인강 수강권 등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