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조명 전원·밝기 등 원격 제어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제조 기업 ㈜대진디엠피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조명 ‘IoT 방등’ 및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IoT조명은 LG유플러스 홈IoT 플랫폼에 ㈜대진디엠피 LED 조명을 연동한 IoT 상품이다. 이 제품은 ‘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명 전원은 물론 밝기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IoT조명은 스마트폰으로 조명 밝기를 100%에서 15%까지 1%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 이를 통해 본인의 눈에 편안하게 맞는 밝기를 찾아 눈의 피로감을 줄일 수 있고, 분위기에 맞는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자연 채광에 따라 밝기를 조절해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다.‘무드등 모드’를 활용하면 수면에 방해되지 않을 정도의 은은한 밝기의 조명을 켜줘 아기 수유등으로 이용 가능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예약설정 기능은 설정한 요일 및 시간에 원하는 밝기로 조명을 켜고 끌 수 있으며, 알림음이 울리게 하거나 조명을 깜박이게 설정할 수 있다. 타이머 기능을 이용하면 설정한 시간 후에 자동으로 조명이 꺼져 편리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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