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권희진 기자]서울시가 시내버스 업체 보험료 지원금을 61억 감액한다.
남 의원은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최근 5년간 66개 시내버스 업체에 지원된 보험료는 2325억원에 달하지만 실제로 지출된 금액은 1991억원에 불과, 334억원이 과도하게 지원됐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에 시는 2011년도 지원규모를 449억원에서 388억원으로 61억원을 감액키로 하는 한편, 올해도 46억여원을 추가로 감액하기로 했다고 남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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