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無장애 IT시스템 'Zero Defect 2014'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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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無장애 IT시스템 'Zero Defect 2014' 추진
  • 김민 기자
  • 승인 2012.03.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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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 어떠한 장애 요인에도 견딜 수 있는 IT 시스템을 2014년까지 구축하기 위해 'Zero Defect 2014' 전략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IT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거래 채널이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점점 복잡하게 진화해 과거와 같은 시스템 관리 체계로는 사고나 장애를 구조적으로 대처하기 어려다고 판단해 IT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Zero Defect 2014' 전략의 1단계로 코어뱅킹,카드, 인터넷 뱅킹 등 대고객 업무를 위주로 2013년까지 핵심업무 무장애를 실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2단계로 2014년까지 모든 업무영역에서 무장애를 실현해 우리그룹의 IT품질 수준을 선진금융기관 수준으로 높일 계획이다.

우리금융은 이를 위해 올해 600억~1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터넷 뱅킹 무장애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한 재개발과 재해복구 시스템 업그레이드 등을 진행해 핵심업무 무장애 IT 서비스 역량을 확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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