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은 4일 오전 제30회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쏟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민병덕 은행장은 이기흥 국가대표 선수단장, 박종길 태릉선수촌장과 선수촌을 둘러보며 선수들을 격려하며 환담을 나누었다. 민병덕 은행장은 “최선을 다해 훈련중인 선수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며 “KB국민은행 임직원들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무대에서 선전을 통해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해줄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30회 런던올림픽에는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손연재 선수(18세)가 여자 리듬체조에 출전하여 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KB국민은행 사격팀 김대웅 선수(24세)가 남자 25m 속사권총 종목에 출전하여 금빛 과녁을 정조준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