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지난달 2일 판매를 시작한 ‘I’M YOU 랩-공모주펀드’가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투자증권은 최근 저금리 지속으로 예금금리와 기대수익률간 차이가 벌어져 투자자들 관심이 상대적으로 리스크가 낮고 시중금리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공모주펀드로 옮겨가고 있다고 판단해 공모주 펀드의 장점과 랩 운용의 장점을 결합한 ‘I’M YOU 랩 -공모주펀드’를 출시했다.I’M YOU 랩 -공모주펀드는 엄선된 공모주 펀드에 대한 선별적 투자로 공모주 투자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대부분의 자산을 채권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하고 있는 특징이 있다. 특히 직접 공모주에 투자하는 것보다 랩으로 투자할 경우 직접 비상장기업을 분석하는 부담이 없고, 개인이 확보하기 쉽지 않은 공모 물량을 기관을 통해 확보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김종승 WM사업본부 본부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높아진 변동성으로 투자를 주저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직접투자보다는 공모주 등을 활용해 투자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따라서 채권수익과 함께 공모주 투자 수익을 추구하는 이번 상품이 투자가 불안한 시장상황 속에서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에게 대안상품이 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tel. 1544-50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