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회장 황미옥)는 지난 18일 ‘국가와 시대 안의 언어와 문화’라는 주제로 춘계국제학술대회를 인천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회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일본과 중국 및 연세대, 고려대, 서울여대 등 국내 전문가를 초청하여 한 중 일 연구발표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구체적으로는 '국가와 시대 안의 언어와 문화, 일본의 국민문학과 국민작가'라는 주제로 각각 기획발표와 일반발표를 마련했다.
또한 춘계국제학술대회에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 일본문화센터 야마사키 히로키 소장의 ‘한국에 있어서의 일본연구’에 대한 초청강연이 있었으며, 치바대학의 아베 도모요교수, 츠쿠바대학의 하시모토 오사무교수, 분교대학의 쇼스이토(蒋秉東)교수의 초청학술강연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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