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4일 킨텍스에서 열린 ‘2019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행사에 참석, 스마트시티 전시관을 둘러봤다.
전시관은 거버넌스관, 기업관 및 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정부(국가 시범도시관), 지방자치단체(세종·부산 등 14개 선도도시), 기관·기업을 비롯, 해외 스마트시티 선도국가(영국·네덜란드·싱가포르 등), 도시, NGO 단체 등 250개사 900부스가 참여해 스마트시티의 동향과 기술수준을 선보였다.
김현숙 청장은 “새만금 수변도시를 조성하기에 적합한 최첨단 스마트기술을 적용해 친환경도시, 스마트도시, 수변도시의 특성을 살린 자족형 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