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하와이로 출국했다.11일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15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하와이행 비행기에 탑승했다.지난해 12월 한달간 거의 해외에서 보내다 입국한 이 회장은 최근 삼성그룹 신년인사회, 72세 생일잔치 등 분주한 일정으로 보내고 다시 출국한 것이다.이날 김포공항에는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 등이 배웅했다.
이 회장은 하와이에서 휴식과 동시에 지인도 만나고 경영구상을 하는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