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안병일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가 제28대 사무총장에 취임했다고 9일 밝혔다.
안병일 사무총장은 지난 25년간 청소년운동의 사회적·교육적 가치실현을 위해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국내 최초로 청소년 융합교육을 실시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고 있는 NGO전문가다.
안 총장은 명지대에서 행정학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서울대 특별연구원, 한국행정학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이사,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 뇌교육융합학부 겸임교수, 명지대 법무행정학과 객원교수, 서울시청소년육성단체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