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올 여름 부산의 해수욕장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은 전국에서 가장 쾌적한 환경 속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다.
부산시는 이달 초 올 여름 휴가철에 피서철 해수욕장에 대한 쓰레기 적체 및 무단투기 등을 처리하기 위한 ‘2009년 해수욕장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번에 부산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 해운대, 광안리 등 시내7개 해수욕장에 대해 6월25일부터 30일까지 개장대비 사전대청소와 폐장에 즈음한 8월26일부터 31일까지 마무리 대청소 실시
△ 해수욕장 상시 청결상태 유지를 위해 쓰레기 적기 수거체계 구축과 임시 휴지통 설치 등 편의시설 확충
△ 피서객 자율 청소를 유도하는 Clean-Up Time제 운영
△ 쓰레기 무단투기 계도·단속 강화 및 청결 캠페인 전개
△ 해수욕장 특별청소 대책비 지원 (총 5천만원) - 임시고용 환경미화원 인건비 및 청소도구 등 구입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