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규 예능 프로그램 '바닷길 선발대'가 오는 10월 18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바닷길을 먼저 떠나볼 선발 대원으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시베리아를 먼저 다녀왔던 선발대 1기 김남길과 고규필의 절친 케미스트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새롭게 합류한 박성웅과 고아성이 발산할 매력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네 사람의 둘레길 항해는 언택트 여행으로서의 새로운 발견을 선보일 전망이다. 주변 환경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바다 한가운데서 멤버들끼리 똘똘 뭉쳐 먹고 자고 항해하며 신선한 형태의 언택트 여행기를 그려내는 것.
연출을 맡은 이찬현 PD는 "'바닷길 선발대'는 목포에서 독도까지 1,094km를 11박 12일 동안 배를 타고 섬과 섬 사이의 바닷길을 직접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은 언택트 여행 예능이다"라며, "12일 동안 스스로 먹고 자고 항해하는 선발대원들이 미리 가 본 바닷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 보시길 바라며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tvN '바닷길 선발대'는 오는 10월 18일 일요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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