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仁)과 예(禮)를 통한 인성교육 협업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충북교육청이 충북향교전교협의회와 함께 인성교육 할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인성교육진흥법’이 2015년 제정 이후 학교 인성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김병우)은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 유관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은 “향교의 ‘옛 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추구한다’는 법고창신(法古創新의) 가르침은 ‘나’를 깨닫는 인성교육으로, 충북도교육청의 미래학력 구성요소와 일치한다”며 “코로나19 이후 불확실성이 증대된 사회에서 향교를 통해 오래된 미래를 만남으로써 자기관리역량을 키우게 될 것”이라고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를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